일단 참가 인증 샷 부터... 친구 따라 강남간다고 처음에는 친구가 가자고해서갔는데
제거 더 지르고 더 즐긴것 같네요.
입장시 받게되는 종이백입니다. 여기에 '전리품(?)'을 담는 용도로 잘썻습니다.
'뮤즈'라는 로고가 박힌것만으로도 참 이쁘네요.
굿즈는 한 6만원 어치정도 산거 같은데 여기에 다 올리기는 무리가 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미 관련 굿즈 몇가지만 올려보겠습니다.
트레이딩 카드중에서 우미 2종입니다.
트레이딩 카드는 잔돈을 만들려고 3천원어치를 샀는데 26종중에 25종을 모아버렸네요...
몇장은 교환했고 그냥 주신분도 있었지만요. ㅎㅎ
알파카그림 카드 2종은 트레카드의 겉표지 2종입니다. 맨 오른쪽이 꽝카드입니다.
꽝카드도 예뻐서 한장은 수집했습니다.
꽝카드를 모으면 응모권을 받아서 나중에 경품 추첨에 확률이 조금이나마 올라가기에
많은 분들이 꽝 카드를 없는 카드와 교환해주고 계셨는데 그중에 제 꽝카드 3개는 나중에 다시 설명드릴
'의자왕'께서 교환해주셨습니다.
트레카드 2학년 1종입니다. 이것으로 우미가 나오는 트레카드는 끝입니다.
트레카드 전체샷입니다. 없는것은 스페셜 코토리카드입니다.
뭐 3천원으로 이정도면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캔뱃지입니다. 2학년만 있었는데 잘 만든것 같습니다.
세트메뉴만 팔던 부스에 포함된 부록 중 하나입니다.
안경닦이로 쓰기에는 너무 황송해서 지금은 클리어파일에 잘 모셔두고 있습니다.
그외 안경닦이들 입니다. 아직 독립을 안해서 부모님과 같이 살다보니 포스터는 부담이 많아서
안경닦이를 많이 구매한것 같습니다.
라이벌, 1, 2, 3 학년 카드 중 2학년 카드 입니다. 나머지도 다 고퀼이라 망설임없이 셋트로 샀습니다.
역시 우미가 최고입니다. ㅠ 이것도 세트로 전부 구입했습니다.
그랬더니
셋트메뉴로 주는 카드(?)를 같이 받았습니다. 역시 우미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우미가 예쁘게 나온 카드는 다 사줍니다. 셋트로 사줍니다. 혼자 있으면 외롭기 때문이죠.
이건 위에 카드 세트 구입시 받는 추가 카드입니다. 우미가 호대장 옆에 있어서 중앙이라 좋내요.
스포츠타월입니다. 생활하면서 쓰면 더러워지기때문에 관람용으로만 사용하려고 비닐에 포장해서 잘 모셔놓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구입한 책입니다. (세트메뉴 포함이지만) 안에는 고퀼 일러스트 위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몇가지 굿즈가 더 있기는 하지만 이쯤에서 쇼핑샷은 마무리 하고....
대망의 등신대 족자 경매 시간이 왔습니다.
족자는 이벤트 회장 뒤에 걸려있던 건데 마지막에 경매로 등장했습니다.
경품 추첨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한터라 족자를 쳐다보니...
이분이 강림하시려 합니다...
최애캐인 우미 족자를 바라보니 10만정도?.... 이렇게 마음먹고 있었는데
린부터 시작하는데 13만원... 마키25만원... 흠좀무...
특히 마키를 사신분은 제가 앞서 말씀드린 '의자왕'이십니다.
마키를 25만원에 낙점하여 의자에 않으신 뒤 노조미 등신대 경매가 시작되는데 의자에 앉으신채로 손을 드시고
"25만원"
두개 낙찰하시내요.... 다들 순간 공통적으로 별병이 지어졌습니다.
'의자왕'
우미의 차례가 되고 저는 손을 들고 외치려했습니다. "10마ㄴ.."
그런데 바로 13이 나오더니 우미도 25만원... 잘가라 우미야 ㅠ
그리고 남은 등신대 족자는 코토리와 호대장님...
우울한 마음에 코토리를 보자 뭔가 불이 붙었는지
경매 시작하자마자 외쳐봅니다.
"10만원."
그러자 누가 "13만원~" 저는 바로
"15만원."
그 후 잠시 우미 코스하신분의 애교?타임을 가진 뒤 제가 입찰한 금액이 최고여서
카운트 다운을 합니다.
5
4
3
2
"18만원."(저 아님)
순간 제 표정
이 표정으로 3초간 고민 해보고
"20만원."
어케 낙찰했네요.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아시면
이러실텐데... 죄송해요. ㅠ
낙찰을 하고나니 추가 증정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각 족자를 사면 그 족자의 코스프레를 한 분이 직접 준비한 상품을 주게되는데
각 캐릭별로 특징을 살린 선물을 줍니다.
코토리는 무얼 줄까 하고 가보니...
수제로 직접 만드신 배게를 주시네요... 제 인생에서 엄마랑 친척빼고 이성으로 부터 받은 최초의 수제 선물이네요. ㅠ
잘쓰고 있습니다. 엄마가 배게 어디서 난거냐 그래서 사격장에서 딴거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습니다.
배게를 받은 뒤 소감을 묻는데 제 손에는 우미 스포츠 타월이 들려있었습니다.
1초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소감 말했습니다.
"사실 저는 간첩입니다."
라고 하면서 우미 스포츠 타월 펼쳤네요. 그때 주변 사람들 표정이
이건 코토리 팬 표정
이건 다른 팬들 표정
그렇게 경매를 끝으로 모든 이벤트가 종료되고 재밌는 축제도 끝이 났네요.
다음 온리전에는 그냥 속편하게 25만원 준비하고 우미 족자 지르는게 좋을것 같다는
교훈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집에 오고나서 젤 먼저...
등짝 족자를 보자 헑헑!
이불 위에 잘 펴 놓고 같이 한숨 잤...
구라입니다. 믿어주세요. 우미라면 몰라도... 일단 펴놓고 보니 진짜 크네요. 줄자로 제어보니 164cm정도 됩니다.
베란다틀에 걸어보고 한샷
걸어 놓고 보니 더 좋내요. 나중에 독립하면 꼭 걸어줘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쳇. 안보이네. 강철치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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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 아이마스러버인데 우미가 최애캐이고 족자산건 코토리. 3중간첩입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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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러버라니... 간첩이시네요! 간첩신고는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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