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공격성에 대한 이론(가설)에 대해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 대체로 던파 유저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좌절-공격 이론에 부합합니다.
어떠한 일에 좌절을 겪게 되면 공격성을 띄게 된다는 가설이죠.
(이루고자 하는 것을 방해 받아 실패했을 때, 그것을 방해한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공격성을 띈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물론 모든 공격 성향이 전부 좌절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고, 모든 좌절적인 상황이 공격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닙니다만
발런스에 의한 캐릭간 격차,
그로 인한 컨텐츠 이용의 차별,
강화, 헬, 뽑기 등의 운빨 요소에 의한 좌절
던파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던파는 유독 그런 요소가 많죠.
그리고 그 좌절감이 타인에 의한 것이라고 인식될 때 공격성은 방향성을 갖게 됩니다.
방향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개판친 네오플,
나쁜 키리 클론터 준
나는 좌절했는데 내 좌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다른 유저.
앞에 두개는 사실상 비인격 객체라 허공에 화내는 거에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 자학 개그로 끝나거나 금방 식는데
후자 같은 경우는 아니거든요.
이쪽에서 공격하면 반드시 피드백이 옵니다.
그리고 사이 좋게 팝콘을 튀기게 되죠.
결론은 뭐냐 하면
네오플이 나빠.
유저들이 자꾸 좌절하게 만드는 네오플이 나빠
네오플 닥까냐구?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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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어떻게 읽으면 그렇게 해석이 되시는지 궁금하군요. 오늘 따라 제가 글을 이상하게 쓰나봅니다. 아까도 한분 이상하게 해석하시던데. 마지막에도 적었지만 네오플이 나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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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후 닭크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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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네오플이 나쁘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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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인간들 모아놓고 공통점을 연구해서 나온것이니 저것에 해당한다고 부끄러워할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인간이란 그런 존재입니다. 우리는 이성을 갖고 있지만 그이전에 인간 자체는 유전자에 의해 지배받습니다. 그러니 이 모든 문제의 시발점인 네오플을 유전자레벨에서부터 증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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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네오플이 나쁘다 아닌가요? | 15.05.29 0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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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인간들 모아놓고 공통점을 연구해서 나온것이니 저것에 해당한다고 부끄러워할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인간이란 그런 존재입니다. 우리는 이성을 갖고 있지만 그이전에 인간 자체는 유전자에 의해 지배받습니다. 그러니 이 모든 문제의 시발점인 네오플을 유전자레벨에서부터 증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