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 루리웹

영조 10개 있고 탐식이 하나씩 다있다고 봅시다.

1빠따 증적

그거 물마공보장에 힘지 수치오른다고 대미지차이 10퍼씩 나지도 않죠.

크리가 부족한 직업은 만딱혀나 맥시마이즈만 등판해도 증적이 메리트가 없습니다.

무탐증은 정말 좋은장비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치상 좋은 장비라고 그게 다가 아니죠.

메리트가 없죠.

2빠따 근원

속강높아질수록 속강수치 기대값낮아진다 이런 이야기들 다 재쳐두고 현 최종템은 이기죠. 이기따면 조그네스가 최종이죠.

언젠가 이기를 딸지도 모른다 → 이기를 따면 조그네스가 최강이다 → 영조10개를 따기엔 너무나도 기약이 없다.

머릿속 3단주판이 엄청난 방해자로 다가옵니다. 기대란게 굉장히 무서운 요소에요.

그것도 다른템으로 충분히 대체가능한 옆그레이드가 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굳은심장같은 케이스가 여기에 나옵니다.

(이거 이외에도 뭐 속강이 얼추있고 폐눈이 있거나 하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분리하고 보겠습니다. 폐눈이 조약돌도 아니고...)

물론 구원의 이기 그거 따는게 쉽냐 소리 당연히 나옵니다. 당연히 맞는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3번 레이드돌면서 혹시나 젤나가 맙소사 하는 사람심리라는게 무시못하죠.

결정적으로 증적의 케이스와 같이 영조 10개를 써서 이걸 업그레이드할것이냐의 갈피또한 무시못하죠.

최소한 반년~1년씩 걸리는 영조를 투자해서 만드는,

그와중에 추가로 탐식을 따는것조차 초기의 업적퀘를 제외하면 랜덤성에만 기대야 하는 요소의 최종업그레이드인데

메리트정도는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고 현재 증적, 근원은 거기서 동떨어졌다가 문제인겁니다.

해결방안은 솔직히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까놓고 내가 1년가량을 땅바닥에 던졌네 소리는 안나오게 할순 있습니다.

증적에 크리라도 몇퍼 주면? 속도라도 좀 주면?

은시계같은 특이케이스 아니고선 어쨋든 보장위치에서 내려올일이 없습니다.

증적에 한 9퍼 크리달리면 이야 맥시마이저업글이네 놀림받을지 몰라도

그래도 난 이 2퍼를 위해 모든걸 쏟았다 할수도 있는거죠. (스탯도 당연히 높지만)

근원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뭐 이기네스 되는순간 골방에 가네마네 해도 뭐라도 부가스탯 하나만 있어도 난 이걸로 만족할랜다 충분히 나올수 있죠.

단순히 이템들을 상향/개편한다는게 몹을 뚜까패서 딜표에서 대미지 10퍼씩 상승하고 해야 상향이 아닙니다.

그냥 업글하고보니 뭐 턱밑까진 와도 이거만한게 없네 소리만 나오면 얼추 목적은 달성하는거죠.

든파유저분들 까놓고 던파 원투데이한것도 아닌 선수끼리 저기서 수치 거창하게 올려봐야 여전히 개노답 효율인거 뻔히 알고

이전부터도 대미지 1~2퍼 올리자고 템갈아끼고 증폭질하고 하이엔드로 갈수록 투자대비효율 바닥치는거 뻔히 알고있는데

증적/근원 개편해달라는 사람들이 그 뻔한거 몰라서 이거하나 끼면 무슨 딜표 대기권 뚫는 변화를 원한다는 양 보면 안되겠죠.